남태평양의 어느 섬에 한 성실한 남성이 살았다.그 섬에서는 남자가 여자에게청혼을 할때,그 장인에게 암소를 주는 풍습이 있었다.
아내가 남편의 마음에 들면 장인에게 주어야 할 암소의 수는 당연히 많아질 수 밖에 없었다. 주인공의 아내는 누가 보아도 변변치 못한 인물이었다.그런대도 그는 그 마을에서 최고의 몸값인 암소 8마리를 장인에게 주고서 자기 아내를 데리고왔다. 마을 사람들은 모두가 그를 비웃었다. 주인공의 아내는 암소 한 마리를 주어도 될 만큼 인기가 없는 여자였기 때문이다.
오랜 후에 그 마을를 찾은 어떤 선교사가 그 주인공의 아내를 보는 순간 너무나도 놀라고 말았다. 왜냐하면 소문과는 달리 주인공의 아내는 너무나도 멋지고 세련된 아름다운 모습을 지니고 있었기 때문이다. 놀란 눈으로 쳐다보는 선교사에게 주인공은 이렇게 말했다.
저는 우연히 여자들이 모여서 자기는 암소 몇 마리에 시집을 왔다고 떠들면서 서로 자기 자랑을 하는 것을 엿들었습니다. 저는 제 아내의 자존심을 상하게 만들 마음이 없었습니다.그래서 저는 제 아내의 자존심을 살려주기위해서 장인에게 암소 8마리를 주었습니다.
그렇게 했더니 그의 아내는 암소 8마리에 걸맞은 여성으로 그 모습이 자연히 바뀌게 되었다는 것이다.아내에 대한 남편의 존중이 실제로 아내의 모습을 아름답게 바꾸어 놓았던 것이다.
그래서 성서는 우리에게 이런 말씀으로 권고 하신다. 에베소서 5장25절에 “남편들아 아내 사랑 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