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해발생 개요 2011년 7월, 경북 경주시에 위치한 아연재를 재생 처리하는 업체에서 재해자가 업체 대표와 함께 작업준비를 하고 있었다. 작업준비 후 작업장 바닥에 떨어진 각종 분진을 빗자루를 이용하여 청소를 실시하고 대표가 기계 및 집진기 점검 등을 위해 2회에 걸쳐 시운전을 하고 재해자는 집진기 육안검사를 실시하던 중 “꽝”하는 소리가 나자 기계전원을 끄고 달려간 업체 대표는 원료투입구 부근에서 옷에 불이 붙어 있는 재해자를 발견하고 소화기를 이용 불을 끈 후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재해자는 전신화상으로 사망함.
▶ 재해발생 원인 가. 폭박성 있는 아연 분진의 형성 재해 당시 업체 대표는 집진기 가동 중 에어(air)를 약 10초가 투입하여 백필터 털어내기 작업을 실시하여 내부에 포집된 아연 분진이 분진운을 형성하였음. 나. 정전기 방지의 미흡 집진기 본체와 모터 등에 접지가 되어있지 않았고 백필터는 정전기 발생이 용이한 PE(Polyester)재질로 되었는 등 정전기의 발생을 억제하거나 제거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음.
▶ 동종재해예방 대책 가. 정전기로 인한 화재폭발 방지 조치 집진기 필터를 도전성 재료를 사용해야 하며 접지를 실시하는 등 정전기 발생을 억제하거나 제거하는데 필요한 조치를 실시. 나. 폭발시 피해를 최소화하는 조치 실시 집진기 내에서 아연분진에 의한 분진 폭발시 폭발압력을 신속히 설비외부로 방출시켜 주는 분진폭발 압력방산구를 집진기 상부에 설치. 다.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작성 및 비치 아연재에 대한 물질안전보건자료를 작성·비치하여 근로자들에게 그 물질의 위험성 및 유해성 등을 충분히 알려주어야 함.
*MSDS : 화학물질을 안전하게 사용하고 관리하기 위하여 필요한 정보를 기재한 Sheet로 화학물질의 이름, 물리화학적 성질, 유해·위험성 등 기록되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