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환경교육 기업이 앞장

산정호수 한화리조트 임직원들이 지난 17일 영북초등학교 학생 30명과 함께 양평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환경보호 행사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지구야~ 사랑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한화그룹이 주최하는 것으로 계열사 8개 사업장이 지원하는 아동 300여명과 임직원 봉사자 50명이 참여했다.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 및 활동은 물론 레크레이션, 수영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아이들은 환경에 관한 주제로 가로세로 9m의 대형 걸개그림을 만들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도 했다.

산정호수 한화리조트 진정구 본부장은“휴가철을 맞아 더욱 소외될 수도 있는데 이렇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가 “임직원들의 봉사활동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좋은 본보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