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그동안 여러가지 상황으로 안보에 위협을 받아 왔으나 이제는 전혀 다른 부분에서의 위협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바로 기후변화입니다.
기후변화는 전 세계의 평화와 안보에 큰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이제 세계는 평화유지와 협력을 위해 기후변화와 맞서 싸워야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아마 앞으로의 세계의 안보위협과 갈등은 환경 문제에서부터 시작될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폐기물의 해양 투기를 금지하는 ‘런던협약’에 가입하여 2013년부터 '해양환경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에 따라 음식물쓰레기 폐수를 해양에 투기하는 것이 금지되었습니다. 시민들의 음식물쓰레기 감량 노력이 어느 때 보다 필요한 상황입니다.
포천시는 음식물쓰레기의 발생을 원천적으로 억제하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범마을로 포천2차 대방 노블랜드 아파트를 선정하여 주민설명회를 갖고 배출한 만큼에 따라 차등 부과하는 RFID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량 비례제 통합관리시스템 시범사업 실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은 톤당 15만원으로 연간 5백만 톤을 처리하며 전국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하여 8천억 원이 소요됩니다. 우리 모두가 생활 속에서 습관을 바꾸면 이 같은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실제로 먼저 시범사업을 실시한 지자체의 결과를 보면 가정에서는 13%, 소형음식점 에서는 40%를 감소하는 효과를 보았으며 다량배출사업장에서는 23%가 증가 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은 기후변화 대응대책으로 매우 중요한 실천입니다.
음식물쓰레기 종량제가 2012년부터 전국으로 확대 실시됩니다. 전국 153개지자체에서 이미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기초 지자체의 약 96%에 해당하는 220개 지자체에서 환경.농림.위생부서가 참여하는 음식문화개선 합동 T/F팀을 구성해 자체 여건에 맞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종량제 시범사업은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할 때마다 카드를 들고 나와야 하고, 카드를 깜빡 잊고 안가지고 나온다면 다시 가지고 와야 하며 기기사용에 대한 두려움, 기기 오작동, 비용부담이 늘어나는 것은 아닌지 등 초기불편이 있고 설명이 필요한 부분도 있지만 종량제 시범사업의 궁극적인 목표는 음식물 쓰레기 발생을 원천적으로 줄이는 데 있기 때문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 합니다.
가정에서 계획적인 식단구성, 소포장 식재료 구매, 정기적인 냉장고 정리를 하기만 해도 음식물쓰레기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단순히 물기만 제거하는 것은 진정한 의미의 줄이기가 아닙니다. 음식물쓰레기가 처음부터 발생되지 않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