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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說] 대진대가 문을 열었다


포천신문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4년 09월 01일

대진대학교 홍기형 총장이 적극적인 자세로 포천시의회 의원들을 학교로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여러 가지 다양한 제안을 거침없이 밝혔다.


첫째, 대진대학교 중국캠퍼스 개교에 따른 자랑이다. 쑤저우대학에 1천400명, 하얼빈 대학에 600명등 2천명을 중국에서 한 학기동안 공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었다는 것이다.
이와같은 시설을 포천시의회가 활용하는 차원에서 중국 현지대학에서 포천시의회를 개최한다면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


둘째, 대진대학교 진입로 주변의 난개발이 예상된다. 8차선도로 2.3km구간을 문화의 거리로 조성하자. 그리고 포천시와 공동소유로 하자. 전국의 시범사업으로 포천시와 대진대학교가 공동으로 커뮤니티센터와 전시공간, 운동시설등을 시설할 수 있다.


셋째, 선단동사무소 이전부지를 다른 곳으로 이전한다고 하는데 기존 부지에 그대로 추진하기를 기대한다.


넷째, 대학체육관을 세계최대규모로 곧 준공한다. 이 공간에는 1만2천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이며 이 체육관이 완공되면 포천시가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


다섯째, 대진테크노파크사업이 10년간 2천400억원을 투입해 완료되면 경기북부의 산학협동단지가 조성될 것이다. 관내 기업체와 연계하여 살기 좋은 공간으로 가꾸어 나가기를 기대한다.


여섯째, 2005년부터 대진대학교내에 과학영재교육원이 운영된다.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천재 50명을 발굴하여 집중교육하게 된다. 이 사업은 서울의 성균관대와 이화여대가 유치경쟁에 나섰으나 대진대학교에 최종 유치 결정됐다. 과학영재교육원을 통해 경기북부의 인재를 양성하는데 주력하겠다.


일곱째, 현재 대진대학교의 수준은 전국 198개 대학중에서 50위안에 들어가고 있다. 그런데 학생들은 100위로 알고 입학하고 있어 안타깝다. 포천시와 포천시의회가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대진대학교에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들어올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


여덟째,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대진대학교의 외국인 초빙교수를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중국어와 영어, 일어교육을 실시중이다. 포천고등학교에서는 원어민 영어교수를 보내고 있는데 반응이 아주 좋다. 대진대학교에 젊고 우수한 교수들을 포천시와 포천시의회가 적극 활용하기를 기대한다.


아홉째, 총장공관을 활용해 회의를 개최하고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해 포천시를 찾는 귀빈들을 편안히 모실 수 있다. 적극 활용하기를 기대한다. 학생회관도 적극 활용하기를 기대한다. 영화관람시설이 돼 있다. 예술관 극장도 적극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


열 번째, 대진대 46개학과를 포천시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관학협동을 통해 보다 탄력적인 개발을 추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같은 대진대학교의 제안을 포천시와 포천시의회가 얼마나 적극적으로 수용하는가는 이제 포천시와 포천시의회의 몫으로 남아 있다.


이날 적극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은 포천시의회가 이같은 대진대학교의 열린마음을 받아들이고 보다 구체적인 논의를 추진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특히 포천시는 대진대학교는 물론 관내 대학과의 연계를 위한 관학협동위원회를 구성해 대학교의 우수한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대진대학교 홍기형 총장이 마음을 열고 제안한 10가지 사안을 포천시와 포천시의회가 적극적으로 수용하기를 촉구한다.

포천신문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4년 09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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