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26일 관인농협 회의실에서 쌀연구회(회장 조문회)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쟁력 있는 고품질 포천쌀 생산”을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회원들은 오전 10시부터 관인농협 회의실에서 열렸던 벼생육에 관한 기술지도(포천시농업기술센터 박성화과장) 청강 후 관인면 탄동리에 위치하고 올해 4월 29일 준공한 포천쌀연구회가공센터를 방문 상표 등록된 포천쌀기찬(고시히카리)과 미심(일반미) 2종의 10kg들이 쌀을 살펴봤다.
조문회 회장은 “현재 일본쌀 품종인 고시히카리를 10kg의 포장으로 보급할 예정이다”며 “소포장 일수록 부가가치가 높아 내년엔 4~5kg단위의 포장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곡물집하와 판로에 있어 발생하는 재정․물류 문제와 농민들의 호응도를 고민해봐야 한다”고 덧붙여 보다 현실적인 개선책이 필요함을 토로했다.
가공센터 견학을 마친 쌀연구회 회원들은 관인면 중리의 한 오리농장을 찾아 연찬회를 갖았다. 박윤국 포천시장과 농업관계자 등이 참석한 연찬회에서 포천농업기술센터 용홍식 소장은 격려사를 통해 “소비자가 믿고 선호할 수 있는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경쟁력 있고 차별화 된 농사를 짓는데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포천시 쌀연구회는 농산물 수입개방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농촌 현실 중 생력재배 기술수준 제고를 통한 쌀 생산비 절감과 고품질 쌀 생산과 적극적인 판매활동으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코자 지난 2000년도에 결성됐다.
쌀연구회 회원은 각 읍면단위 당 3~4명씩 현재 65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쌀 생산과 가공, 유통, 소비, 그리고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쌀 생산을 위해 연구와 토론활동을 꾸준히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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