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모병원이 지난 94년 의료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시작한 무료순회이동진료가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했다.
의정부성모병원은 그동안 매주 수요일마다 의료취약지역을 찾아 1년에 50회 이상 사랑의 인술을 펼쳐왔다.
이동진료팀은 내과와 피부과,안과, 이비인후과 및 산부인과 등 22개의 임상과와 사회사업팀, 간호부, 행정지원부서 등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2년부터는 인근 국군덕정병원 진료팀도 합세, 의사와 간호장교가 함께 하면서 지역 주민에게 의료서비스 제공과 민군 의료협력체계도 구축했다.
병원측은 “무료순회이동진료는 단순한 의술보다는 인간 존중의 치료에 목적을 두고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며 “지역 사회 보건향상의 핵심역할을 수행하면서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