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경찰서는 자신이 입원하고 있던 병원의 간호사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15일 최모(42. 동두천시)씨를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이날 오전 0시 35분께 자신이 입원해있던 동두천시 A병원 2층 간호사실에서 당직 간호사 이모(25.여)씨를 흉기로 수차례 잔인하게 찔러 살해한 혐의다.
최씨는 이날 아침 무단으로 외출했다 돌아온 뒤 혈당체크와 외출문제 등으로 이씨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인근 편의점에서 술을 마시고 들어와 이씨를 흉기로 찌른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밝혀졌다.
최씨는 지난 12일 간경화와 당뇨 등으로 A병원에 입원했으며 지난해부터 모 정신병원에서 우울증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최씨는 범행직후 비명소리를 듣고 달려온 김모(44)씨 등 같은 층 입원환자 3명에게 붙잡혀 현장에서 경찰에 인계됐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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