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0-03 오후 03:47:5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사회종합

성페로몬 이용해 사과 해충방제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기술 도입
정병갑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4년 08월 14일





 



 나방의 성페로몬을 이용해 사과의 해충을 방제하는 신기술이 도입돼 눈길을 끌고 있다.


포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용홍식)는 총사업비 2천만 원을 들여 포천사과연구회 회원농가 (9농가, 17ha)에 ‘성페로몬을 이용한 교미교란기와 성페로몬 트랩’을 설치했다.


 


성페로몬은 사과의 주요 해충인 나방류의 암컷이 수컷을 유인하기 위해 분비하는 물질로, 이를 이용해 복숭아순나방과 복숭아심식나방의 교미를 방제하고 있다.


 


해충방제를 위해 흔히 사용돼온 ‘유기합성 살충제’가 해충의 저항성 유발과 농산물 내 잔류, 환경 오염 등의 문제점을 유발하는데 반해 ‘성페로몬 교미교란 방제’는 획기적인 농약사용 절감을 가능케 하고 있어 생태계를 파괴하는 순환고리를 차단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친환경 해충방제 대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포천시 농업기술센터는 또 심식나방류와 굴나방류 등 해충 6종에 대한 ‘발생예찰용 성페로몬’도 보급하고 있다.


 


‘성페로몬 트렙을 이용한 나방류 발생예찰’은 해충의 가해시기인 애벌레 단계보다 훨씬 앞서 해충 발생시기와 발생정도를 정확히 예측해 사전 방제대책을 강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농약사용을 줄일 뿐 아니라 방제효율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포천시가 친환경 농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병해충 종합관리(IPM : Intergrated Pest Management)와 과실종합생산 (IFP : Integrated Fruit Production) 체계에 있어, "성페로몬 교미교란 방제"는 농약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응애류의 생물학적 방제를 가능케 하는 핵심기술로 이용되고 있다.


 


포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친환경 농산물생산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생태계보존을 위해 천적과 친환경 물질을 이용한 병해충 방제기술을 적극 보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병갑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4년 08월 14일
- Copyrights ⓒ포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
이름 비밀번호
개일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겨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BS 포천방송 TV
경기도
생활상식
가장 많이 본 뉴스
정보 커뮤니티
상호: 포천신문 / 주소: 경기 포천시 해룡로 130-38 (동교동)
발행인·편집인 : 김현영, 편집인 강신옥 / mail: ipcs21@hanmail.net / Tel: 031-542-1506~7 / Fax : 031-542-1115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 아50080 / 등록일 : 2009년 6월 22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현영
Copyright ⓒ 포천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