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광역버스터미널이 오는 9월에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어 도심 교통체증 해소는 물론 시민들이 전국 각지로 직접 연결되는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2일 포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착공한 버스터미널은 71억 6천여 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군내면 하성북리 692번지 일원 13,250㎡ (4,008평) 부지에, 건축면적 1,905.9㎡ (576.5평) 규모로 완공하게 된다.
포천시는 이미 속초와 춘천, 강릉, 원주, 홍천, 인제, 동해, 삼척 등 강원도 지역 8개 노선과 인천, 수원, 안양, 고양 등 인천, 경기지역 4개 노선을 확정했으며 충청권인 대전과 청주, 천안 그리고 영호남권인 대구와 전주에도 현재 지역간 협의를 통해 노선 설립을 추진 중이다. 또 10월 이후에는 부산과, 광주 노선 신설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이 같은 광역교통 노선 외에도 시내순환노선을 신설, 매 15분 간격으로 운행토록 함으로써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를 극대화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현재 포천에서 운행되고 있는 70개 노선 134대의 버스 가운데 51개 노선 40대의 버스를 새로 건립되는 터미널을 경유하도록 해 시민들의 신 터미널 접근을 용이하도록 할 방침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광역버스터미널 준공을 계기로 향후 포천이 경기 북부지역 최상의 교통 중심지이자 관광, 산업, 물류의 중심지로 부상하게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