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농업은 우리가 선도한다
28일, 포천시4-H연맹 가족수련대회 열려
지혁배 기자 / jun28258@gmail.com 입력 : 2004년 07월 31일
포천시4-H연맹 가족수련대회가 28일 (사)한국4-H연맹포천시지회(회장 조명현)의 주최로 포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됐다.
회원간의 단합과 조직활동 강화를 통한 농업발전을 목적으로 한 이번 대회는 4-H회원 150여명과 포천시장 및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개회식을 가졌다.
대회사에서 조명현 회장은 "우리나라의 농업이 총체적인 위기를 맞고 있는 현실에서 유럽 낙농선진국 견학을 통해 보고 느낀 점이 많다"며 "4-H회원뿐 아니라 지역민 모두가 총체적 위기의식을 갖고 새로운 대안을 통해 좀더 발전하는 농촌을 만들자"고 주장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농촌도 발 빠르게 변하지 않으면 큰 위기가 발생할 것이다"고 언급 후 "올해는 농약구입비용의 50%만 시의 보조로 지원해 줬지만 농촌의 생산비 절감을 위해 앞으로 지원폭을 꾸준히 늘이도록 노력하겠다"며 농업정책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어 박시장은 "4-H인들의 노력은 우리 농촌과 나아가 국가를 지키는데 없어서는 안 될 큰 힘이라고 격려하고, 21세기 포천 농업을 선도하는 단체로 더욱 발전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우르과이라운드(UR)협상 타결 이후 최근 10년 동안 이농, 탈농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라며 "포천은 인구의 21%인 3만 1천여 명이 농가인구로서 농업의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농업발전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한편 4-H회원과 그 가족 등 참가자들은 족구, 피구, 줄다리기, OX퀴즈대회 등을 통해 회원간의 단합과 농업발전을 다짐했다. |
지혁배 기자 / jun28258@gmail.com  입력 : 2004년 0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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