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미군현안대책위원회(위원장 박수호)가 23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약 2시간 동안 동두천터미널 앞 어수빌딩 주차장에서 미군기지이전 관련 특별법제정 촉구 등 동두천시의 생존권 보장을 촉구하는 ‘범시민 촛불문화행사’를 개최했다.
박수호 위원장을 비롯한 최용수 동두천시장, 도·시의원, 시민 등 2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형남선 부위원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박수호 위원장의 대회사, 최용수 동두천시장과 김경차 동두천시의회의장의 격려사로 진행됐다.
또 참석자들이 ‘동두천시 생존권보장을 위한 특별법제정 촉구’의 염원을 담아 촛불을 들고 막대풍선을 흔들었으며, 대책위원회와 공무원직장협의회의 정부를 향한 대책촉구 구호제창,동두천시연주인모임 "푸른소리"와 아마추어 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이성덕 재향군인회장의 만세삼창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지난 6월 25일부터 약 한 달간에 걸쳐 38개 단체 1천171명의 시민들이 동두천시의 현안사항에 대해 정부차원의 특별대책을 요구하며 천막농성을 벌인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천막농성을 포함하여 특별법 제정 등 요구사항이 관철될 때까지 강도를 높여가며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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