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미군기지 이전 및 감축에 따른 지역 공동화 대책으로 "동두천 지역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이 추진되고 동두 천 지방산업단지와 송내 아파트형 공장이 조기 조성된다. 경기도 제2청사는 최영근 기획예산담당관(4급)을 단장으로 하는 "주한미군 이전 대책 추진단"을 발족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추진단은 앞으로 ▶동두천 지역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 ▶실직자 및 휴·폐업 자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단기 대책 마련을 전담하게 되며 다음달 중 1억원 을 들여 전문기관에 연구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추진단은 우선 단기 대책으로 당초 내년에 본격 추진하기로 했던 동두천동 동두천 지방산업단지(부지 면적 5만8천여평) 조성 계획을 1년 앞당겨 올해 20억원을 지원, 오는 10월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할 방침이다.
동두천 지방산업단지는 당초 내년 설계, 2006년말 착공, 2008년말 완공 예정이 었으나 이런 방침으로 2007년말 완공이 가능해졌다.
추진단은 또 지행동 송내 택지지구내에 건립키로 한 아파트형 공장 송내 사이언 스 타워(지하 1층, 지상 10층, 건축연면적 3천평)도 사업비 100억원을 올해 안에 모 두 지원, 내년 10월말까지 완공하기로 했다.
추진단은 이와 함께 실직자 및 휴.폐업자 지원을 위한 실태조사를 시작하고 이 를 위해 지원접수 창구를 개설하고 기업인협의회, 상인 및 주한미군 노조, 노동부사 무소 등 관련 기관이 참가하는 전직 전업지원협의회도 이달 중 구성하기로 했다.
추진단은 특히 광암.상패동 주거환경개선사업 등도 연차별 시행하는 한편 경원 선 조기 개통 등 중앙 정부와 관련된 사업들은 조만간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중앙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한편 동두천시 주민들은 "미군현안대책위"를 구성, 주한미군 기지 이전 및 감축 에 따른 지역 공동화 대책으로 35가지 대책을 요구하며 집단 반발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