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부터 덕정주공단지 부근 주정차단속

덕정주공단지 간선도로의 불법주정차가 갈수록 심해져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자 양주시가 이 지역을 주정차금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양주시는 회천3동사무소 뒤 이면도로 335m를 주정차단속구간으로 새로 지정하고 8월 1일부터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회천초교, 중앙병원 앞 등 덕정주공단지 도로에서 8월 한달 간의 홍보기간을 거쳐 9월부터 무인카메라 단속도 실시한다.

양주시 관계자는 “나 하나만 편하면 된다는 생각을 버리고 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의식이 아쉽다”며 “강력한 단속을 통해서라도 주차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