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 화성, 경남 김해, 강원 춘천, 충남 홍성, 제주 서귀포 등 7곳 410만평의 택지가 개발돼 임대주택 3만4600가구를 포함 총 7만3840가구가 건설된다. 이에 따라 수도권 북부 지역과 일부 지방의 서민 주택 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건설교통부는 29일 "경기 양주·화성, 경남 김해, 강원 춘천 등 7개 지역에 410만평을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하기로 하고 30일부터 관계기관 협의 및 주민공람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양주 옥정 지구(184만7000평) ▲양주 광석지구(36 만3000평) ▲화성 향남2지구(102만8000 평) ▲경남 김해 진영2지구(30만3000평) ▲강원 춘천 우두지구(39만4000평) ▲충남 홍성 남장지구(7만6000평) ▲제주 서 귀포 강정지구(8만4000평) 등이다.
이 중 양주 옥정지구는 임대주택 1만5000가구를 포함 가장 많은 물량 인 3만1000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며, 화성 향남지구에는 임대주택 8000가구를 포함 1만7000가구가 공급된다.
건교부는 이들 7개 지구에 대해 오는 11월 중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하고 2006년 말까지 개발계획 및 실시계 획 수립에 이어 2007년 택지를 공급할 계획이다. 건교부 주택국 이충재 과장은 "이번에 추진하는 택지지구는 입지수요, 도로 등 기반시설 여건, 해당 시·군의 도시기본계획, 지방자치단체 요구 등을 충분히 고려하여 추진하므로 계획대로 차질없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