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협정이 체결된지 51주년인 27일 영중면 양문리 38휴게소에서는 ‘포천시 6.25참전유공자기념비’ 제막식이 있었다.
(사)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포천시지회(회장 이금종)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6.25참전유공자 500여명과 포천시 유관기관 및 각 단체장들이 참석해 6.25참전유공자기념비(이하 기념비) 제막을 축하했다.
이금종 지회장은 “영중면 양문리는 6.25전쟁시 포천지역의 최초의 전적지이기에 6.25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기념비 설치장소로 선택했다”며 “6.25때 순국한 전우들의 넋을 위로하고 전쟁의 의미를 다시 되새겨보자’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최종성(81, 군내면, 참전유공자)씨는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기념비 설립에 기여해 마음이 뿌듯하고 젊은이들이 6.25 당시 목숨 바쳐 나라를 지킨 선배들의 애국정신을 잊지 말고 계승하길 바란다”고 제막식 참석 소감을 밝혔다.
또한 기념비에 새겨진 자신의 이름을 살펴본 이재선(78, 소흘읍, 참전유공자)씨는 6.25 당시를 회상하며 “전쟁을 통해 인생을 되돌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박윤국 포천시장의 건의로 시작된 ‘6.25참전유공자기념비사업’은 총예산 4천180만원으로 시예산 2천만원과 일부는 자부담으로, 나머지는 후원금을 통해 모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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