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낮 12시55분께 연천군 군남면 삼거리 북삼교 아래 임진강에서 수영을 하던 나모(28.고양시 덕양구)씨가 실종됐다.
나씨는 이날 인라인 인터넷 동호회에서 만난 회원들과 함께 임진강변에 놀러와 맥주를 두 컵 정도 마시고 수영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 윤모(28)씨는 "나씨와 함께 수영을 하며 강을 건너던 중 강씨가 중간 지점에서 "힘이 빠진다"며 "살려달라"고 외친 뒤 하류로 200m가량 떠내려가다가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구명보트 2대와 잠수부 등을 동원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강물이 탁하고 강폭이 120m여에 달해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