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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승의 함께 공부해요=3] “제비는 춤을 추고, 꾀꼬리 노래하고”

燕舞鶯歌 (제비 연, 춤출 무, 꾀꼬리 앵, 노래 가)
양주승 기자 / rot7114@hanmail.net입력 : 2011년 05월 22일
 
↑↑ 양주승 본지 자문위원회 고문
ⓒ (주)포천신문사 
흥부놀부에서 복을 가져다준 제비는 우리에게는 친근함을 주는데 근래에는 찾아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조류학자들의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찾아오는 제비가 한 해에 5백만마리 정도 되는데, 최근에는 그 숫자가 40~50% 정도가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지난해에 자기가 살던 집으로 돌아오는 제비들도 눈에 띄게 줄어서 귀소율이 10% 미만으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제비는 금슬이 좋아서 수컷이 죽으면 암컷제비가 수절하는 특성이 있는데, 최근에는 귀소 (歸巢)할 때 파트너가 바뀌어 돌아오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합니다.

제비들에게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요? 그 원인의 첫 번째가 농약이나 폐수에 의해 오염된 벌레를 잡아먹어서 제비 나름의 적응력의 균형이 무너진 때문이라고도 합니다. 성서 창세기 3장 18절에는 이런 글이 있습니다. “인간이 자연을 훼손하면 땅은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 이라” 우리 모두 힘을 합하여 이 아름다운 세상을 지켜가야 합니다.

양주승 / 포천신문 자문위원회 고문, 포천신문 사진동호회 회장, 포천시법원 민사조정위원장
양주승 기자 / rot7114@hanmail.net입력 : 2011년 0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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