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용홍식)가 미생물 생균제 보급으로 친환경 축산물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예산 2천200만원을 투입해 산하 가축질병진달실에서 자체 생산하는 생균제를 무상공급하는 농가를 현재 20여개에서 50여 곳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미생물 생균제는 유산균(Lactobacillus casei), 누룩곰팡이(Aspergillus oryzae), 고초균(Bacillus subtilis), 효모균(Saccaromyces cerevisiae), 방선균(Streptomyces griseus) 등 5종의 미생물을 혼합 이용하는데, 가축에 사료와 함께 섞어 먹일 경우 소화기관 내에 유익한 균은 증식하고 유해균은 억제시켜 내병성이 증대되며 생산성과 소화율이 상승된다.
특히 가축분뇨에 의한 암모니아 발생이 감소해 축산농가의 가장 큰 골칫거리인 축사 내 악취를 줄여, 기존 축산농가와는 달리 청정 축산물 생산효과를 높일 수 있다.
한편 포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생균제 공급농가를 50호 이상으로 늘리기 위해 예산과 장비를 점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젖소와 한우 이외의 타 축종에도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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