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관인농협 노인복지센터(센터장 박재경)은 지난 5월 9일 제39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100여 명의 독거 및 저소득 어르신 집을 방문해 감사의 꽃을 달아주고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에는 박재경 센터장을 비롯해 공태자 관인노인복지센터의 달맞이꽃사랑 봉사단팀장, 각 서비스별 조장, 부녀회장, 직원들이 조를 편성해 일일이 가정을 방문, 손을 잡고 안부를 살피며 어버이은혜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탄동리에 거주하는 95세의 임갑호 어르신은 센터장과 봉사원들의 방문을 받고 “더 건강해져서 오늘과 같은 좋은날을 내년에도 그 다음해에도 받고 싶다. 관인농협에서 나와 같은 어르신들을 돌보니 든든하고 살맛이 난다” 며 몇 번씩이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노인복지사업에 남다른 열정을 가진 박재경 센터장(관인농협 조합장)은 “어버이날 행사를 여러곳에서 개최하니 중복되기도 하고 그 장소까지 가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하여 올해는 가정방문하여 자식의 정을 느끼고 혼자가 아니라는 믿음을 주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아 별도의 기념식은 하지 않았다”며 “일일이 찾아뵈니 어르신들의 사정을 더 잘 알게 되고 고마움을 느끼는 것 같아 보람이 있었다”고 말했다.
박재경 센터장은 이어 “ 노인복지센터의 달맞이꽃사랑 봉사단의 이름처럼 말없는 사랑을 실천하 여 어르신은 물론 관인지역이 하나가 되는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겠다”며 지역주민들의 동참과 관심을 호소했다.
한편, 관인농협 노인복지센터(031-533-9087, Fax.031-532-3641, 후원계좌 : 농협 225070-51-058926 예금주-관인노인복지센터)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매주 마다 밑반찬, 이미용, 의료, 수지침, 찜질서비스 등 맟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는 5월 19일에는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과 연계해 저소득 어르신에게 무료이동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내과 한방과 치과 이비인후과의 진료가 가능하며 미리 관인노인복지센터에 접수하거나 당일 건강보험증을 제시하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