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소흘읍 송우리에 위치한 동남중·고등학교 출신들로 구성된 "대동남장학회"(이사장 전방진)가 지난 9일 오후7시 송우웨딩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 출범했다.
이날 창립총회는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남고등학교 걸스카웃 학생들의 응원과 재즈댄스반 학생들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대동남장학회 전방진 이사장(63.동남중·고 1회 졸업)은 "동남중·고등학교는 포천 관내 유일한 사학(私學)으로서 포천 지역의 유망한 인재를 양성하는 곳"이라며 "향후 10년 내에 들어서게 될 공립 중·고등학교와 경쟁하기 위해서 이제는 학교뿐만이 아니라 졸업한 동문들 그리고 학부모들도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대행(55) 동남고등학교 교장은 축사에서 "우리 동남중·고등학교가 근 반세기의 역사를 갖게 된 것은 지역주민들과 학부모님의 노력이 바탕이 되었다"며 "동남에서 인생의 꽃인 청소년의 시기를 보냈다는 것을 자랑으로 여길 수 있도록 교사와 학생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종헌 총동문회장(52, 동남중·고 8회졸업)은 ꡒ여기 있는 1백여 명의 동문들과 학부모만이 ‘대동남 장학회’를 이끌 것이 아니라 주변에 잘 모르고 있는 분들께도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동남중,고등학교 총동문회는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연간 약 1천만 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마지막 순서로 40여명의 이사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기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독려했다.
장학금 후원: 농협계좌 225036-56-127661 전방진(대동남장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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