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포천지점(지점장 유지현)이 이달부터 주 40시간 근무제도를 본격 시행한다.
이는 한국전력의 노사가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한전 본사에서 한준호 한전 사장과 김주영 전국전력노조 위원장 간에 개정 근로기준법을 반영한 ‘주40시간 근무제 시행 및 임금협약’을 조인하며 주5일 근무제도 시행을 합의함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이날 합의된 내용에 따르면 근무시간은 1일 8시간, 주 40시간, 주5일 근무제를 원칙으로 하고 개정근로기준법에 따라 월차휴가는 폐지, 연차휴가는 15일에서 25일까지로 한다.
또 유급으로 시행되던 여성의 생리휴가는 무급으로, 기존의 약정휴가는 주 40시간 근무에 맞게 조정된다.
한전 포천지점 조필현 과장은 “국내 최대 공기업인 한전의 노사가 주 40시간 근무제를 전격 시행함에 따라 한전의 전력그룹 및 타 공기업에도 영향을 미쳐 향후 주 40시간 근무제의 성공적인 시행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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