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는 DMZ 연구원을 중심으로 한국연구재단의 시민인문강좌 사업을 지원받아 포천의제21과 함께 DMZ의 인문-생태학적 이해를 위한 시민인문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시민인문강좌는 DMZ에 대한 인문-생태학적 가치를 조명함으로써 DMZ와 그 주변지역을 동아시아 및 전 세계의 녹색 희망 및 평화 공존과 협력을 위한 소중한 자원으로 거듭나게 하고 이를 인근지역 시민사회단체에 이해시켜 DMZ의 가치를 새롭게 자리매김하는데 목적이 있다.
시민인문강좌는 비극적인 한국전쟁의 소산이지만 현재는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DMZ에 대한 인문-생태학적 가치를 재조명함으로써 DMZ와 접경지역 등이 동아시아와 더 나아가 전 세계의 평화 공존과 협력을 위한 소중한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알리고 학습시키고 있다.
DMZ에 대한 이해를 확대함으로써 DMZ를 단순히 한반도의 특수한 영역으로 이해하지 않고 DMZ를 포함한 접경지역이 갖는 세계사적 의미와 가능성을 인문학적으로 가치평가를 할 수 있게 함으로써 시민의 안목과 실천적 태도를 견지 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지난 1월 4일부터 오는 11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2강이 예정돼 있다. 현재는 12강을 마쳤는데 강의를 거듭할수록 참석자들의 열기가 더욱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3월~4월에 진행 중인 DMZ의 세계화 전략과 DMZ의 문화유산의 관리와 가치의 활용은 경기북부시민에게 자연과 인간의 지속가능한 공존 모델과 접경지역의 세계적 문화의 경제 브랜드화를 반드시 이루어야겠다는 지속적 과제를 던져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