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는 8일 오전10시 본회의장에서 제8회 임시회를 개최해 제4대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다.
제4대 포천시의회 후반기 의장에는 화현면 출신의 최대종 의원(사진)이 부의장에는 영북면 출신의 박경희 의원(사진)이 각각 당선됐다.
이날 임시회 의장선거는 무기명 투표로 진행됐으며 3차 투표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재적의원 14명 전원이 출석한 가운데 진행된 1차 투표에서는 최대종 의원이 7표, 이흥구(소흘읍)의원이 6표, 최병덕(일동면) 의원이 1표를 각각 얻어 과반수 이상 득표자가 없어 2차 투표를 실시했다.
2차 투표는 14명중 최대종 의원이 7표, 이흥구 의원이 7표를 각각 얻어 과반수 이상 득표하지 못해 결선투표인 3차투표를 실시했다.
3차 투표에서는 최대종 의원이 7표, 이흥구 의원이 6표, 무표 1표가 나와 다수득표자인 최대종 의원이 의장에 당선됐다.
이날 의장에 당선된 최대종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선의의 경쟁에서 아쉽게 탈락한 이흥구 의원에게 위로와 감사의 뜻을 표하며 당선의 기쁨보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의정활동을 동료의원 여러분들과 함께 펼쳐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당선된 최대종 의장이 부의장을 선출하기 위해 의장석으로 나가자 의장선거에서 아쉽게 낙선한 이흥구 의원 등 7명의 의원이 본회의장을 빠져 나가 성원이 안돼 정회를 선포했다.
속개된 부의장 선거에서는 박경희 의원이 12표, 김영오 의원이 2표를 얻어 박경희 의원이 부의장에 당선됐다.
박경희 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회의 권한과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후반기에도 시민의 곁에서 호흡하는 생활의정을 펼칠 수 있도록 동료의원 여러분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상임위원회 구성 및 위원장 선출은 9일 2차 본회의에서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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