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의정부경찰서(서장 김덕기)는 관광회사 종업원 모집광고를 보고 연락해 온 부녀자들을 의정부시내 노래방들에 여성 도우미로 알선해 주고 소개비를 챙긴(갈취) 혐의로 박모(남.51세.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생활정보지 구인란에 "관광회사 여 종업원 구함"이란 광고를 낸 후 이를 보고 연락해 온 최모(여.25세.가정주부)씨 등 여성 10명을 의정부시 일대 노래방 도우미로 보내고 이들로 부터 시간당 5천원씩 소개비로 받은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박씨는 2003년 7월 초순부터 최근까지 노래방 여성 도우미들로 부터 모두 600여 차례에 걸쳐 7천 300여만원을 갈취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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