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사고 예방] 알루미늄 가루에 의한 화재로 사망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 입력 : 2011년 03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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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해발생 개요
작년 3월 김포시에 위치한 작업장에서 알루미늄 코일의 산화피막을 제거하기 위해 철제용 브러시로 알루미늄 표면을 긁어내는 작업을 한 후, 발생된 알루미늄 분진을 제거하기 위해 이동용 집진기의 전원 스위치를 올리는 순간 재해자의 몸이 화염에 휩싸여 사망
▶ 재해발생 원인
가. 불충분한 방호조치
산화피막 제거설비인 브러시기 내부의 폭발위험 분위기 형성을 억제하고 폭발할 경우 압력을 안전하게 분출할 수 있도록 하는 방호조치의 부족
나. 정전기로 인한 화재폭발방지 미습
가연성금속분진(알루미늄)으로 폭발 또는 화재의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였음에도 통풍, 환기 등의 조치를 하지 않음.
▶ 동종재해예방 대책
가. 작업환경에 맞는 안전하고 충분한 안전조치·설비
폭발 우려가 있는 위험물질을 다룰 때는 점화원이 될 만한 물질의 접근 또는 접촉을 금지하고 폭발발생시 압력을 안전하게 분출할 수 있는 설계가 된 설비를 사용
나. 정전기에 의한 폭발방지를 위한 충분한 통풍, 환기
금속분진이 발생하는 장소에서는 적절한 통풍과 환기를 실시하여야 하며 배선용 차단기 같은 전기스위치에 분진이 쌓이는 것을 막기 위해 충전부 외함을 따로 설치
다. 방폭구조 전기기계·기구 설치
알루미늄과 같이 가연성 금속분진을 저장하거나 취급하는 설비는 확실히 접지를 하거나 방폭구조 전기기계·기구를 설치해야 함.
자료제공 :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도원 (031-841-4900) |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 입력 : 2011년 03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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