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기 허니문 후반기 강력한 견제”
인터뷰- 홍성훈 제4대 전반기 포천시 의회 의장
▶2년동안의 성과에 대해 정리하신다면? ▷포천시승격과 더불어 시 전체가 변화의 토대를 구축할 수 있도록 초대 포천시의회가 그 역할을 감당했으며 14명 의원 전원이 역대 화합하는 의회상을 정립했다고 본다.
▶3선의원이자 의장으로서 포천시의회의 위상은? ▷1,2,3대의회가 포천군의회 발전의 초석을 다졌다면 제4대 의회는 포천시 발전의 토대를 쌓는 의회로 진정한 풀뿌리민주주의가 정착해 나가는 단계라고 본다.
▶의장으로서 포천시 구석구석을 순회하며 의정활동을 펼쳐 왔는데 포천시를 두루 접하면서 포천시 발전의 최대 걸림돌이 있다면? ▷포천시는 원인모를 고집이 있다고 본다. 이 고집은 대원군의 쇄국정책을 연상케 하는 고집이다. 이 고집을 버릴 때 진정한 포천시 발전이 이룩될 수 있다고 본다.
▶집행부를 견제하는 기관으로서 포천시장의 시정성과에 대한 평가는? ▷감히 평가를 논할 순 없다. 다만, 현 시장은 다방면에 걸쳐 젊은 시장으로서의 장점을 잘 활용해 시정을 펼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본다. 평가는 역사가 할 것이다.
▶현재 포천의 최대 현안사항이며 당면과제인 쓰레기소각장 입지선정에 대한 의견은? ▷2대의회부터 계속된 현안사업으로 집행부에 입지선정을 위한 최적의 위치를 물색할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집행부가 수동적으로 접근하여 오늘과 같은 쓰레기 대란을 예고하고 있다. 의회도 집행부를 독려하고 견제해야 할 책임이 있으며 시민들도 대승적인 견지에서 이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할 것이다.
▶제4대의회 전반기 의장으로서 임무수행의 장점을 평가한다면? ▷14명 의원 전원이 화합된 모습을 집행부와 시민들에게 보여주었다는 점이다. 이것은 보다 효율적인 행정을 제고하고 나아가 포천시 발전의 궁극적인 목표를 달성하는 초석이 되었다고 본다.
▶기초의회가 더욱 활성화된 기능을 담보하기 위한 법적,제도적 장치는? ▷대통령 공약사항인 지방분권의 현실화가 앞당겨져 기초의회 권한이 확대되었으면 한다. 특히 공무원 인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제도 신설이 요구된다.
▶후반기 의장에게 바램이 있다면? ▷자치단체장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지난 2년간 시의회가 보장해 주었다고 본다. 이제는 자치단체장이 집행부의 방향을 파악하고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마련했다고 본다. 따라서 후반기 의장은 의원들이 집행부의 강력한 견제세력으로서 철저한 감독과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이끌어 주길 바란다.
▶포천시민들게 당부하고 싶은 사항은? ▷포천시도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다. 시의회에서 국가가 미처 대처하지 못한 부분을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그 효과는 장기적이라고 본다. 지금 힘들고 어렵다고 불평불만 하지 말고 포천시 행정이나 시의회 방침에 적극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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