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부지역 특화농산물 9개 품목이 4개 권 역으로 나눠 집중 육성된다.
경기도 제2청은 청정지역 이미지가 높은 경기 북부지역에 농업 발전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특화농산물 중심의 농업 클러스터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임진강권역(파주.연천.양주)에는 콩과 채소, 쌀을, 내륙산간권역(포천.가평.동두천)에는 사과와 포도, 인삼, 버섯을 각각 지역 특화농산물로 선정해 중점 육성해 나간다는 것이다.
또 서해평야권역(고양.파주.양주)에는 화훼와 쌀을, 도시근교권역(구리.남양주. 의정부)에는 먹골배와 시설채소를 각각 육성하기로 했다.
제2청은 이를 위해 다음달말까지 지역별 간담회를 개최, 생산자와 학계, 연구기 관, 행정기관 등 품목별로 20여명이 참여하는 지역 네트워크를 만들고 8월말까지 중. 장기 발전 방안을 확정한 뒤 내년부터 본격 육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네트워크에는 북부농업시험장과 사설 농업경제 연구기관인 지역 아카데미가 전 문가 집단으로 참여한다.
중.장기 발전 방안에는 ▲품목별 대규모 재배단지 조성 ▲친환경 기능성 고품질 특화 농산물 생산 방안 ▲유통시설 집단화 및 유통 구조 단순화 ▲연계 관광 활성화 방안 등이 포함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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