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4주년 6.25전쟁 기념식이 25일 경기도 문화의 전당에서 손학규 경기도지사를 비롯 도내 기관장, 6.25 참전용사, 국가유공자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손학규 경기도지사는 기념사에서 "우리가 자유와 평화를 누리며 번영의 시대를 열어갈 수 있게 된 것은 호국 영령들과 참전용사들의 거룩한 희생이 있었기 때문임을 결코 잊어서는 안될 것 "이라며 "지금이야말로 호국영령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받아, 평화와 번영을 지켜갈 국민적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또 "경기도는 튼튼한 지역안보 체제 구축에 앞장서는 한편 본격적 남북교류에 대비한 북부지역 개발에도 매진할 것이며 도지사로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남한 전체 화력의 80%이상이 집결해 있는"안보의 요충지"경기도는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어느지역보다 절실히 느끼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