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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동 판사의 Master Key=6] 마음을 담담하게 가져라

<성공의 문을 여는 마스터키>를 읽고-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11년 03월 02일
↑↑ 임희동 판사, 전 포천시법원장
ⓒ (주)포천신문사
<22>
우리가 살아가면서 무심코 놓치고 살아가는 것이 있다. 그것은 우리가 평소 우리의 잠재의식에 각인하는 인상들이다. 심상(心像). 이것이 우리의 삶을 행복하게도 하고, 불행하게도 한다. 이것을 불교에서는 업(業)이라고 하는 것 같다. 기독교에서는 원죄(原罪)라고 하는 것 같다. 잠재의식에 각인한 인상이 두려움, 걱정, 근심, 불안, 실망, 분노, 미움, 화 등등이라면 그것이 인연이 되면 허공에 구름이 생기듯이 현실에 나타난다. 희망, 용기, 의지, 관용, 믿음, 여유, 평화, 따뜻함, 통찰, 영감 등등이라면 삶에 그 향기가 나타난다. 한 번 마음에 맺힌 것은 풀기가 어렵다. 자꾸 생각난다. 이것을 치료하는 약이 무엇일까?

<23>
서운함이 생기고, 원망이 생기는 등 마음에 맺히는 것은 허공에 구름이 만들어지는 것과 같은 원리 아닐까? 구름이 생기는 이유는 찬 공기와 뜨거운 공기가 부딪치는 데서 생긴다. 그러니 살면서 부딪치지 말라. 무쟁(無爭). 다툴 것이 없다. 부드러워라. 마음을 너무 뜨겁게 하지도 말고 차게 하지도 말라. 마음을 담담하게 가져라. 봄날과 같이 마음을 온화하게 가져라. 가을 날씨와 같이 깨끗하고 청명한 마음을 가져라. 구름이 한 번 생기면, 비가 내리든지 눈이 오든지 태풍이 생기든지 한다. 마음에 맺히면 고통과 고난이 온다. 맺힌 것은 풀어 버려라. 바람만 자면 물결도 잔잔해진다. 바람을 일으키지 말라.

<24>
모든 것이 창조되고 재창조되는 원인이자 통로가 되는 힘, 이 보이지 않는 힘을 신이라 부르기도 하고 영혼이라 말하기도 하며, 불이나 마음이라고 하기도 한다. 이것이 전능한 힘이다. 이것이 나와 따로 있는 것이 아니고, 우리 안에 존재한다. 나와 따로 있다면 나와 무슨 상관이 있겠는가? 물론 외부에서도 우리에게 영향을 미칠 수도 있겠다. 어떻게 하면 이 힘을 잘 활용할 수 있겠는가. 기도? 예배공양? 인식? 각인(刻印)-그림 그리기-꿈꾸기도 한 방법이다.

<25>
우리의 의식은 ‘나’라는 의식을 근거로 각자의 의지에 따라 선택하고 분별하고 나누어서 행동한다. 그러므로 잘못하면 오염될 수도 있고 한계가 있다는 말이다. 그런데 신 또는 佛이라는 초의식은 모든 생명 있는 것을 나누지 않고 똑같이 그 생명을 주관하기 때문에 자신을 의식하지 못한다. 보편적이라는 말이다. 그리고 그 힘은 무한하다. 그 말은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무한하고 전능한 힘을 가지고 있으며, 그 무한하고 전능한 힘이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방법으로 생명을 유지하고 소멸시키는 일을 한다는 말이다. 우리의 의식은 머리카락 하나도 자라게 하지 못한다.

<26>
어제는 친구들과 골프를 함께 쳤다. 그 중에서 77타를 친 친구의 말이 생각난다. ‘힘을 빼고 치자. 그리고 어깨를 돌리자.’ 이 두 가지만 의식하면서 골프를 쳤다고 한다. ‘힘을 뺀다’는 말은 자기 손의 힘, 즉 의식의 힘으로 골프를 치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어깨를 돌린다’는 말은 손의 힘으로 치는 것이 아니고 몸 전체의 힘 즉 초의식의 힘으로 골프를 친다는 말이다. 또 골프를 잘 치는 또 다른 친구는 경사진 곳에서 골프를 잘 치는 방법을 설명하면서, 돈내기를 하여 돈을 잃으면서 골프를 잘 치는 사람들의 치는 방법을 유심히 살피고 배운 결과 자기도 잘 치게 되었다고 한다. 현실의 삶을 잘사는 친구들, 성공한 친구들은 골프를 치는데도 남다른 비결을 터득한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임희동 / 판사, 전 포천시법원장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11년 03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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