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사용 규모가 큰 기업이라면 올 여름 휴가나 설비보수 또는 조업 스케줄만 잘 조정해도 상당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한전경기북부지사(지사장 정연수)는 휴가철인 7월말에서 8월초를 피해서 부하조정기간(7월19일~27일, 8월9일~20일)중 한전과 사전에 약정한 일정기간 동안 전력사용을 줄일 경우 그 실적에 따라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제도는 집단휴가나 생산시설 보수 기간으로 낮 시간대의 최대수요전력을 50%이상 줄이는『휴가?보수기간 지원제도』와 오후 2시~4시 사이의 평균전력을 오전보다 20%이상 줄이는『자율절전 지원제도』가 있다. 이 제도는 에어컨 등 냉방전력으로 인해 여름철 낮 시간대에 발생하는 연중 최대피크를 분산하기 위한 제도로서, 전력설비 투자비 절감과 부하율 향상으로 전력수급의 안정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국민들에게는 장기적으로 전기요금 인상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올해는 국제유가 인상 등 에너지절약이 요구되는 시기로 기업들의 자발적인 참여는 국가 경제난 극복에도 큰 도움이 되리라 본다. 지난해의 경우 경기북부지역에서『휴가?보수기간 지원제도』로 157개 업체가 1억7천 여 만원, 『자율절전 지원제도』로 67개 업체가 8천5백 여 만원을 지원받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이나 고객은 6월 1일부터 30일 사이에 가까운 한전 지사·지점이나 한전 홈페이지(www.kepco.c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문의 : 한전 포천지점 영업과장 이기욱(☎ 031-539-0233) 대리 원현정(☎ 031-539-0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