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제9회 여성상 수상자로 훌륭한 어머니상 부문에 김성기씨(51.사진)와 봉사부문에 김경순씨(38.사진)를 선정했다.
포천시는 지난 1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이정열 포천시 부시장과 유성현 포천시의회의원 등 모두 7명으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를 열고 후보에 오른 총 17명을 대상으로 심사했다.
포천시 여성상은 훌륭한 어머니, 신지식인, 봉사부문 등 3개 부문에서 추천을 받아 심사결과 훌륭한 어머니, 봉사부문 등 2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결정했다.
훌륭한 어머니상 수상대상자 김성기씨(소흘읍)는 대장암 수술을 하여 건강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시부모를 극진히 섬기고 장애인인 시동생을 돌보며 두 자녀를 훌륭히 키운 공적이 인정됐다.
봉사상 수상대상자 김경순씨(내촌면)는 자신의 빌라를 공부방으로 만들어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에게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아이들의 학업지도 및 상담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독거노인에게 반찬배달 및 말벗 지원을 한 공적이 인정됐다.
포천시는 숭고한 부덕 (婦德)과 어진 심성으로 경로효친을 실천하고 사랑과 정성으로 건전한 가정을 이루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여성들 가운데 수상자를 선정, 매년 한차례씩 여성상을 시상해오고 있다.
포천시 여성상은 지난 95년 10월 조례가 제정돼 금년에 9회 째를 맞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모두 29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7월7일 오후1시30분 여성회관 3층 청성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경기도 여성상 후보로도 추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