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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상담] “동계 수급안정 위해 시민 협조 부탁드립니다”


김홍기 기자 / 입력 : 2011년 01월 21일
 
↑↑ 김홍기 한전 포천지점 고객지원팀 차장
ⓒ (주)포천신문사 
계속되는 한파로 전력사용량이 17일 낮 7만3137MW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한국전력은 이날 낮 12시 최대전력수요가 7만3137MW로 종전기록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특히 올겨울 들어서는 지난해 12월 15일, 올해 7일, 10일에 이어서 4번째로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다.

이는 정부가 올해 겨울 최고치로 예상했던 7만2500MW를 훨씬 넘어선 수준이다. 예비전력은 위험수준인 4000MW에 근접했고 공급예비율도 최소선인 6%가 무너진 5.5%를 기록했다. 이는 경기 확장 기대감으로 신규 투자 및 공장가동률 상승으로 산업용 전력 수요가 증가(전년대비 약 12%)한데 따른 것이다.

또 상대적으로 저렴한 요금으로 인해 난방수요를 전기로 대체하는 수요가 많은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전기난방 수요가 약 1만7000MW에 이르러 전체수요의 24%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생산과 소비가 동시에 이뤄지는 전기의 특성상 예비율이 낮으면(통상 10% 이하) 비상 상황시 안정적 전기공급에 차질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한국전력에서는 피크시간에 중식시간(12시 -> 11시)을 운영하고, 난방기기 가동중지, 사무실 전원끄기(전등, PC, 프린터 등)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에너지 절감운동에 모든 국민들의 절실한 참여가 필요하다. 또 이를 위해 실내온도를 18℃이하로 낮추고, 엘리베이터 4층 이하 제한운행, 낮시간대 전력사용 자제 등이 필요하다.

한편, 한국전력은 동계 전력수급관련 에너지절약 자막 방송을 실시한다. 안정적인 동계 전력수급을 위해 전 국민의 에너지 절약이 절실한 실정이어서 지역 케이블 방송에 “계속되는 한파로 전기난방기구 사용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난방기기 사용으로 전기요금이 7~8배까지(40,000원→300,000원) 증가할 수 있으니 불필요한 전기난방을 최대한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며 자막 방송 홍보를 적극 시행한다.

김홍기 / 한전 포천지점 고객지원팀 차장(031-539-0231)
김홍기 기자 / 입력 : 2011년 0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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