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포천시 연합낙우회 (회장 배인호) 가족단합대회가 지역 낙농업인과 가족, 시와 시의회 및 각급기관 단체장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중면 백노주유원지에서 열렸다.
낙농업인들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는 명랑운동회와 노래자랑, 낙농제품 맛자랑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또 시상식에서는 옥영목장(장귀영)과 외출목장(전외출)이 포천시장 표창장을 수상하는 등 모두 12개 목장이 표창장과 표창패, 감사패 등을 받았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농축산물 시장개방과 원유과잉생산 등으로 안팎으로 어려운 이 시기를 잘 극복해, 오히려 낙농업 체질개선을 통한 경쟁력 강화의 계기로 승화시켜달라고 당부하고, 올 해 시에서는 축산사업 분야에 총 3,083백만원을 투자해 ▷안정적인 가축사육기반을 바탕으로 한 축산 소득증대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 ▷사전 예방위주의 가축방역 ▷축산물의 고급 브랜드화 ▷소비자가 신뢰하는 축산물 생산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에는 400여 농가가 약18,000두의 젖소를 사육하고 있는 가운데 20여 농가는 연간 1만 kg 이상의 원유를 생산하고 있으며, 전국 젖소경진대회 입상과 젖소개량 등으로 선진 낙농을 구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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