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영중면 의용소방대 '사랑의 연탄' 배달
영중면 6개 마을 찾아 연탄 100장씩 전달 '훈훈'
곽복준 기자 / bokho64@hanmail.net 입력 : 2010년 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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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영중면 의용소방대원들이 겨울 온정을 나눴다. 한응수 대장을 비롯한 25명의 대원들은 지난 12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영중면 6개 마을을 찾아 '사랑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날 의용대원들은 각 마을의 이장들(금주2리, 거사1리, 양문1리, 양문4리, 성동5리, 영평1리)에게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추천 받아 연탄을 각 가정에 100장씩 전달했다.
대원들은 “사랑의 연탄을 주면서 이웃과 돈독한 정을 쌓을 수 있었고, 나눔을 실천하면서 함께하는 행복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매년 불우한 가정에 쌀을 나눠주는 행사를 실시하고 영중면 의용소방대는 앞으로도 영중면 내 불우한 가정에 연탄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곽복준 / 포천신문 주부명예기자 |
곽복준 기자 / bokho64@hanmail.net 입력 : 2010년 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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