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국제민족가면무축제

민족가면무용연구회(회장 신명숙)는 각 나라의 무용, 음악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제 3회 국제민족가면무축제와 학술회의’를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12일에는 양주시 천년의 고찰 백화암에서 오후6시30분에 탈고사, 오후7시30분에 본공연을 실시하고 13일에는 남양주시 진건초등학교에서 오후2시에, 의정부시청 평화의 광장에서는 오후7시30분에 공연한다.

한편,학술회의는 6월14일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대진대학교에서 실시한다.

학술회의 주요내용은 제1분과 <鳥聲과 전통 음악>이란 주제로 한국 이진원씨가  “한국 전통 음악 중의 새소리 묘사 음악연구”( 전통예술원),호주 에넨트 M. 머드어리,A.맥도널(공동연구)“오스트레일리안(호주)의 새 음악  과 춤” (멜번 대학 ),에콰도르 (정은숙 발표 및 통역) “안데스 음악과 El condor pasa”등이 발표된다.

제 2분과 <鳥와 전통 무용 >발표는 일본 콘도 요오시“일본 민속무용에 보이는 새춤의 의의” (국제 기독교 대학 ), 중국 류지원 “중화민족 장수길상을 상징하는 조류무용”(중국민속학회 상임 이사),한국 김효순 “중요무형문화재 학연화대합설에 관한 문헌적 고찰”( 대진대), 한국 민현주 “조선조 춘앵전의 기원에 관한 문헌적 고찰”(강릉대 ),일본 미야오 지료 “아시아에 있어서의 가면과 무용”(아시아연극연구센터소장)등이 발표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