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에 정부가 추진하는 가구산업연구센터가 유치될 전망이다. 이같은 사실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1박2일간 산정호수 한화콘도에서 개최된 2004 가구산업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에 참석한 오병익 경기도의원에 의해 밝혀졌다.
경기도의회 경제투자위원회 소속 오병익 의원은 경기도가 주최한 이번 워크숍을 포천에 유치한 것은 가구산업연구센터를 대진테크노파크에 유치하기 위한 포석이라고 밝혔다.
오 의원은 가구산업연구센터를 포천에 유치해야 하는 당위성으로 첫째, 대진테크노파크 부지를 이용함으로써 부지매입비 20억원을 절감할 수 있다는 점과 둘째, 포천에 600여개의 중소가구회사를 하나의 산업단지로 육성발전시킬수 있다는 점과 셋째,2006년에 완공되는 동서간 고속도로 형성으로 물류소통이 원활하다는 점과 넷째,포천의 지가가 저렴하고 중소기업 설립이 유리하여 가구산업단지 육성에 적합하다는 점과 다섯째, 영북공업단지 조성시 싼 가격에 가구단지를 육성할 수 있다는 점등을 들었다.
경기도가 마련한 가구산업 연구센터 건립(안)에 따르면 경기북부 지역의 산업적 특성과 미래성장 가능성을 고려하여 시장규모가 크고 고용인력이 많은 분야 집중육성하고 지식기반 전통산업의 고부가가치화로 통일시대에 대비한 실질적인 기술집적지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총예산 170억원으로 위치선정은 입지선정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하여 최적입지를 선정하고 사업기간은 2005년부터 2007년까지 3년간이며 사업규모는 부지 4천평, 건물연면적 2천500평 규모로 디자인개발실과 부품개발실,공정개발실,공동장비실,시제품제작실,전문교육실,전시실,창업보육실(5실),입주기업(10개),사무실 등이다.
부지매입비 20억원, 건축비 1백25억원,장비구입비 25억원등 170억원이 소요될 계획이나 대진테크노파크에서 부지를 제공할 경우 20억원이 절감할 수 있는 유리한 조건에 있다.
한편, 대진테크노파크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대진대 안준수 교수는 “가구산업연구센터를 대진테크노파크에 유치할 경우 무상으로 부지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가구산업연구센터 건립사업은 대한가구공업조합연합회가 가구산업 활성화를 위한 건의서와 경민대학에서 실시한 가구산업 정책라운드테이블,가구산업종합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포럼 등에서 제안한 내용을 기초로 계획을 수립했으며 업계,학계에서 필요성과 당위성을 인정하고 있으며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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