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공직자 자정을 위한 실천계획 마련

실천계획 수립은 지난 10일 박윤국 포천시장의 공직기강 특별교육과 관련하여 공직자의 청렴자세에 대한 실천계획으로 알려졌다.

최근 포천시는 공사의 발주 및 시행,폐기물시설 단속 등과 관련하여 업자와의 불미스러운 관계로 인해 사회적으로 물의를 야기하는 등 공직자로서의 본분을 망각한 행위로 포천시 이미지가 실추되었다.

이같은 상황에서 포천시 전 공직자들이 스스로 뼈를 깍는 아픔으로 반성하고 청렴유지등 행동강령규정을 더욱 엄격히 적용하여 시민으로부터 신뢰를 회복하고 청렴한 공무원 상을 정립키로 했다.

중점적으로 추진할 5대 과제는 ▶청렴서약서 작성 및 비치▶청렴유지를 위한 자율실천기록부 작성▶민원불편신고서 교부 및 신고함 설치,신고안내판 부착▶포천시 홈페이지 재편성(공직자부조리신고)등▶부패 취약분야 선정 기획감찰 실시 등이다.

포천시는 전직원의 서약서 사본1부를 20일까지 제출키로 하는 등 공직기강을 위한 자정 노력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