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연곡소망교회의 (사)나눔과 기쁨은 소외된 사람이 없는 세상만들기로 가장 어려운 처지이면서도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차상위계층을 찾아내어 돕는 운동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최근 우리사회는 장기적인 경제침체와 고용 없는 성장, 부의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빈곤층은 날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100만에 달하는 굶는 아이들, 빚에 시달리는 370만의 신용불량자, 36만명의 청년실업자, 생활고로 인한 가족붕괴와 자살 등 한계상황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2010년의 복지예산 증가액도 자연증가분을 제외하면 그 액수가 대폭 줄어든 것으로 볼 수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세계적 차원의 경제위기로 인한 것임을 고려할 때,사회취약계층을 보살피는 일을 국가가 다 책임질 수는 없지요. 또한 미혼모와 소년소녀가장들,독거노인들을 포함한 사회적취약계층들은 경제적인 도움 이상의 보다 광범위하고 인간적인 도움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요구의 답은 민간사회안전망입니다. 그 지역의 모든 인적·물적자원을 효율적으로 엮어내는 지역사회 네트워크입니다.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활동에 기반한 민간주도형의 지원체계입니다.
2762세대 6081명 가운데 65세 이상의 어르신이 1138명인 이동면. 이러한 우리 동네에서 나눔공동체가 시작됐습니다. 지난 2008년부터 (사)나눔과기쁨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요양섬김센터운영으로 얻어진 수익금과 후원자들의 후원금으로 지역어르신, 재가 장애우들을 초청하여 매월1회 50~100여분에게 사랑의 미용팀이 미용봉사와 발마사지팀의 발마지로 건강회복 그리고 점심식사(잔치국수)로 섬기고 있습니다.
또한 매년 2회 차상위계층에게 구정과 한가위를 맞이하여 백미를 150가정에 전달하고, 차상위학생 장학금 섬김으로 미약하지만 시작했습니다. 나눔과기쁨의 주인공은 바로 여러분입니다. 바로 지역사회에서 나눔공동체를 구축하는 운동입니다. 동네마다 나눔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면 외로움 속에서 고통을 겪는 사람들이 사라지게 됩니다. 소외된 사람이 없는 나라, 그것이 우리의 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