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 하동면에 농촌일손돕기 참여

의정부시 신곡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인승)등 3개 단체 45명은 지난 21일 도농 자매결연 3주년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강원도 영월군 하동면 과수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과실농가를 찾은 자생단체 임원은 5개조로 나눠 일손이 가장 부족한 농가로 투입되어 과실나무인 포도,머루,자도나무의 순주기와 과실나무 밑의 잡초가 자라지 못하도록 차광막을 설치하는 등의 일손돕기를 전개했다.
이날 과수농가 전경래씨는 농촌일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농번기에 맞춰 방문하여 일손을 도와줘 뭐라고 감사의 말을 전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각 자생단체는 앞으로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자매결연 지역인 하동면을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