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맥파는 숙면을 방해한다. 우리가 편안하게 자는 것을 방해하는 것이다. 사람은 활동하는 시간 동안에는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수맥파의 영향을 별로 받지 않지만 잠을 자는 동안에는 움직임이 별로 없이 한곳에 장시간 무방비 상태로 있기 때문에 수맥이 있는 곳에서 잠을 잔다면 수맥파의 영향을 지속적으로 받게 된다.
여러 학자들에 의하면 수맥파는 전자기파 중에서 가장 센 감마파와 흡사하다고 한다. 이 감마파는 여러 가지 전자기파 중에서 물체를 통과하는 힘이 가장 세다. 이 감마선은 우리 몸은 물론, 철판이나 콘크리트 벽도 통과한다.
그러다면 전자기파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알아 볼 필요가 있다. 외국에서도 중증의 질환이나 만성질환, 심리적 불안 상태의 주원인이 지하 수맥파의 영향이라고 말하고 있고 영국에서는 많은 의사들이 병을 치료하기 전에 병상 밑에 있는 수맥파를 제거해야 100%의 치료 효과를 거둘 수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전자기파가 있으면 왜 병이 생기는가?
첫째, 몸 안의 호르몬 분비에 이상이 생긴다. 우리의 신체조직의 온도가 1도 이상 높아질 경우 호르몬 분비에 이상이 생긴다. 이로 인하여 각종 질병이 발생한다.
둘째, 암에 대한 저항력을 약화 시킨다. 일본 노동성 산하의 산업의학 종합연구소는 놀랄만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는데 혈액 중에 전자기파를 쏘인 결과 혈액속의 단백질 물질인 TNF 알파의 양이 보통 때의 75%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것이다.
셋째, 세포의 칼슘 이동에 변화를 준다. 세포 내부 간에 DNA 정보교환에 혼란을 줌으로써 유산, 사산을 유발하기도 하며 칼슘 이동에 영향을 미쳐 암을 발생시킨다.
넷째, 생체리듬이 깨진다. 사람에 있어서 자고, 먹고, 배설하고, 활동하는 것이며 또는 정신적 상태나 기분 등도 주기적으로 나타난다, 생물체는 항상 일정한 방향으로 반응하려는 성질을 갖고 있는데 수맥파가 세지면 생체 리듬이 깨지고 이로 인하여 각종 질병이 생긴다.
스웨덴에서는 전자제품에서 나오는 전자파의 안전치를 2m~2.5mm 가우스 이하로 하고 있다. 미국의 머시재단암센터의 이규학 박사는 지자기 세기가 0.25mm 가우스의 변화만 있어도 암 발생의 기능성이 매우 높다고 하였다.
우리나라에서는 지자기파 세기는 평균 0.5mm 가우스인데 수맥에 의해 지자기파가 세어지면 생체리듬이 깨지고 이것이 오래 계속 될 경우 암 등 여려 질병에 걸릴 가능성이 커진다.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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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0년 10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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