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달 맞아 “모범청소년” 표창

포천시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25일, 시청 대강당에서 모범 청소년 51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21세기 바람직한 청소년상 구현”을 위한 동기를 부여하고 모범 청소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는 예체능과 과학기술, 봉사, 개척, 근로, 나라사랑, 효행, 면학 등 모두 8개 부문에 우수 초중고등학생 51명이 상을 받았다.
초등부는 가산초등학교 김희준 어린이가 봉사부분 표창을 받은 것을 비롯해 24명이 수상했으며, 중등부는 포천여중 안수현 양이 과학기술부문 모범 청소년상을 받는 등 12명이 수상했다.
또 고등부는 포천고등학교 최태헌 군이 효행부분 표창을 받는 등 15명이 수상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이날 수상 학생들에게 일일이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하고, 청소년들은 비젼을 갖고 열심히 노력해야 함을 강조하고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이 사회에 꼭 필요한 리더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