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 신농업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광릉숲 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김창호)은 지난 7월 10일 농업인, 귀농, 귀촌 및 신농업에 관심이 있는 도시민과 관계공무원, 농임업 및 녹색산업 서비스 분야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작1통 마을회관에서 신농업지도자 아카데미가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포천 농촌관광 문화상품인 유인선 효우비, 부들, 버들 한지 등의 농장을 견학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중식으로 포천닭갈비 장뇌산삼 약초비빔밥을 시식하고 ▲농촌관광 문화상품과 부들과 한지 ▲광릉숲 식물 직접 가꾸기 ▲임산물로 생활베게 만들기 등의 강의와 체험이 있었다.
첫번째로 포천의 사적과 문화인 ‘유인선 효우비’에서는 사적으로 지정되고도 정부와 문중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고 잡초로 우거진 주변을 직접 풀을 뽑으며 개탄하면서 관계당국의 보호조치를 기대했고, 소중한 문화관광자원을 우리가 나서 지키자고 참가자들은 말했다.
두번째로 ‘농촌관광 문화상품과 부들과 버들한지’라는 주제로 장동원(광릉21포럼 자문위원) 서예가가 강의를 진행했다. 장동원 서예가는 3세대 대체에너지 바이오에탄올인 연료의 추출과 생활용품, 약재, 제지, 피부 개선과 노화방지 화장품의 재원이며 왜구와 여진족 제압한 신기전의 발명한 소중한 자원이라고 설명했다.
장동원 서예가는 “유인선 효우비에서 보았듯이 사회에 올바른 환경을 제공하는데 한몫을 하는 서예의 현실은 문화교육정책으로부터 외면당해 안타깝다”며 “문명혜택만이 행복은 아니다”라며 서예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포천닭갈비 장뇌산삼 약초비빔밥 만들기 체험에서는 임종석 포천닭갈비 전통음식 연구가의 강의가 진행됐고, 이명순 전통음식 연구가의 주도로 9년산 장뇌삼, 더덕, 당기, 감초, 삼지구엽초 등의 약초를 첨가돼 비빔밥이 만들어져 입맛을 돋구었다,
또한 부들과 철쭉을 중심으로 김진주 동심꽃예술 회장의 ‘광릉숲 식물 직접 가꾸기 체험’과 전통생활공예가 박경자 포천의제21 산업경제위원의 ‘임산물로 생활베게 만들어 가기’의 강의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