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의대∼동교동간 도로 확장한다

통행량에 비해 도로 폭이 협소하고 굴곡이 심해 소통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중문의대와 동교동간 도로가 확장된다.
포천시는 지난 6일 동교3통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갖고 중문의대에서 동교3통에 이르는 지방도 391호 길이 1.43km 구간을 폭 13m로 확·포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사는 오는 9월 공사를 시작해 2006년 9월 완공할 방침이며, 국도 43호선의 우회도로 역할을 하고 있는 이 도로가 확장되면 국도 43호선의 교통량도 일부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