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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명 DMZ 생태 띠잇기 장관 펼쳐진다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DMZ 생태 띠잇기 추진위원회 10월 추진
정동호 기자 / jdh512@hanmail.net입력 : 2010년 06월 27일
↑↑ DMZ 생태 띠잇기 추진위원회의 모임장면
ⓒ 정동호 기자

세계 유일의 분단 현장이며 완벽하게 자연이 보전된 생태 보고인 DMZ 일대에서 민통선 지역주민들과 국내외 다양한 인사 3만여 명이 분단의 아픔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손에 손잡고 펼치는 인간 띠잇기의 장관을 정부기관 등의 후원으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지난 6월 23일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DMZ 생태 띠잇기 추진위원회 배병호 위원은 인간에 의해 멸종된 수많은 생물종들에 반성과 생태평화의 염원을 담은 손에 손을 잡고 DMZ를 가로지르는 인간 띠 잇기행사를 오는 10월 3일 국민과 세계 국민들이 치룰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6월 22일 서울 명동 유네스코회관서 지구살리기22(배병호), 연천지역사랑 실천연대(이석우), 포천(김흥환), 파주 남북경제인연합(김종래), 한국호랑이 보호협(임순남), 한남대 국방전략연구소(함선필) 등 50여 단체대표들이 DMZ 생태 띠잇기 추진위원회가 구성되었다.

↑↑ 20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한줄로 늘어서서 발트3국을 독립으로 이끌었다.
ⓒ (주)포천신문사

또 생태환경운동단체와 평화운동가들이 2010년은 유엔이 정한 "생물다양성의 해"로 10월 일본 나고야의 "제10차 유엔 생물다양성총회"에 11차 총회를 DMZ에서 유치를 위한 "DMZ-CBD위원회를 구성"하여 유치단을 파견하기로 했다.

김동환 3.1정신구국운동본부 공동대표는 “DMZ가 세계적인 생태보고의 관광명소가 되게 하는 것도 소중하고, 갈라선 남북이 잃어버린 역사를 되찾아 한 이불 한 솥밥을 먹던 한 민족의 시대로 돌아가는 평화운동의 불씨가 되어야한다”고 말했다.

당초는 남북공동의 행사로 추진예정이였으나 천안함 사건이 발생해 남측 단독행사로 모임에서 추진위원회가 구성되고 7월 27일 휴전기념일에는 파주시 도라산역에서 발대식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정동호 / 포천신문 시민기자
정동호 기자 / jdh512@hanmail.net입력 : 2010년 0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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