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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이희빈] 그렇게 끊기 힘든 담배를 왜 배웠을까?


이희빈 기자 / hblee9362@kornet.net입력 : 2010년 05월 30일
ⓒ (주)포천신문사

5월 31일은 금연의 날이다. 담배가 얼마나 인간들에게 해를 주는지 모르고 그 담배를 피우도록 만들어 버린 이 환경이 안타까울 뿐이다. 그렇게 백해무익(百害無益)한 담배를 왜 만들어서 이렇게 인간들을 괴롭히는 것일까?

우선 그 담배로부터 인간이 자유로워지기 위해서는 이 사회의 환경이 바뀌어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정부정책이 보다 적극적이고 실천가능한 쪽으로 지도계몽이 필요한데도 그 흡연자들에게만 잘못으로 돌리고 있다.

그로 인하여 비흡연자들이 겪는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크다. 자기 자신은 담배를 피우지 않으면서도 옆에서 피우는 담배연기를 어쩔 수 없이 들이마셔야 하는 것이 문제이다.

그 독성물질들로 가득한 그 담배연기를 자기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어쩔 수 없이 간접흡연을 할 수 밖에 없는 이 사회의 모든 환경을 개선하지 않으면 않된다.

그동안 담배를 피우면서 나름대로 세수를 늘리며 국가에 충성을 한다(?)고 생각하면서 약 30 여년을 피우던 담배를 끊은 지 약 3 년이 되어 간다.

그렇게 끊기 힘든 담배를 왜 배웠을까? 그것은 자기 자신의 능력으로 배운 것이 아니라 남의 권유 혹은 호기심과 더불어 우월주의가 만들어 낸 부산물일 것이다!

이제부터라도 그 담배로부터 이 인류가 좀 더 자유로워져야 할 것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금연운동을 보다 획기적이고 적극적인 행동으로 보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병행하지 않으면 않된다.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금연 프로그램도 보다 강도 있고 차원이 높은 프로그램으로
바꾸어야 한다. 그냥 남들이 금연한다고 하니까 시험 삼아 해보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 같다.

그렇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금연을 시도하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흡연보조제가 아닌 정말 꼭 금연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이유를 모든 흡연자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야 할 것이다.

그리해야 이 나라의 국민들은 모두가 그 담배로부터 해방이 될 것이다. 집안에서도 거리에서도 그리고 공공장소에서도 그 어느 곳에서도 간접흡연이 없는 깨끗한 공기를 들이마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다.

담배를 끊는 방법 11가지l

1) 누구를 만나든 간에 나는 담배를 끊었다고 자랑하며 말하라!
2) 나는 담배를 안피운다고 머리속으로 계속해서 강조하라!
3)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에게 접근하여 그 좋지도 않은 담배를 빨리 끊으라고 강요하라!
4) 담배가게에서 담배를 사러가는 사람이든 사갖고 나오는 사람이든 보면 돈을 생각하라!
5) 무엇인가 골똘히 생각하며 정신없이 취할 수 있는 취미활동을 하라!
6) 자기 자신이 금연을 시작한 날짜를 잊어버리지 말고 꼭 기억하라!
7) 수분을 많이 섭취하라!
8) 식생활 습관을 채식위주로 바꿔나간다!
9)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항상 갖는다!
10)흡연자들이 남에게 얼마나 많은 피해를 주고 있는지 늘 생각하라!
11)공공장소라든가 쓰레기 통 혹은 재떨이가 설치된 장소에서 그 속을 한참 동안 들여다 보라!

이희빈 / 포천신문 시민기자
이희빈 기자 / hblee9362@kornet.net입력 : 2010년 0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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