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민들은 지금 충격에 휩싸여 있다. 포천시민이라는 것에 부끄러움을 느낄 정도로 지난번 포천시의회 한나라당 강모 부의장이 뇌물혐의로 구속되어 시의원직을 상실했을 때 그것으로 끝나기를 바랬을 것이다.
그런데 연이은 현 포천시의회 한나라당 이중효 시의장과 전직 시의장이자 현 홍성훈 포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골프장 인허가와 관련된 뇌물수수혐의 등으로 구속되어 조사받고 있다. 재판을 받아 판결이 나와야 최종판단이 나겠지만 현재로서는 무죄를 받을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또한 포천시보건소장도 약품납품과 관련되어 양주경찰서에 조사받고 있다고 하니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는 상황이 연이어 신문과 방송을 타면서 포천시에 대한 이미지가 비리로 덧칠해지면서 포천시민들의 자존심이 땅에 떨어지고 말았다.
포천시민을 위해 헌신하는 공복이 되겠다는 시의원들 중에 그것도 시의장, 부의장이었던 분들이 포천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보건소장이 개인의 부를 위해서 포천시민들은 안중에도 없었다는 얘기인 것이다. 선거 때만 되면 포천시민을 위해서 헌신하고 시민을 위해서 일하겠다고 하는 공약들이 공염불에 지나지 않았다는 말인가?
현재 많은 시의원후보들이 난립하여 3개의 선거구에서 7~8명씩의 후보들이 한나라당, 민주당, 민주노동당, 미래연합, 무소속 등의 후보로 나와서 저마다 도덕성이 있고 저마다 내가 포천시민을 위해 일할 시의원이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머리 숙여 인사하며 명함을 건네며 한 표를 호소하고 있다.
겸손한 척하지만 진정으로 포천시를 위해서 포천시민을 위해서 일할 사람인지 도덕성을 검증하고 무엇보다도 후보자의 지인들이 후보자를 가장 잘 알 것이다. 진정 후보자를 위한다면 그 후보자가 진정으로 포천시민을 위해서 일할 후보인지 지인들이 먼저 자기 친구를 먼저 검증하고 포천시민을 위해 출마를 포기하라고 하든지 정말 도덕적이고 포천시민을 위하여 진정으로 일할 사람으로 출마했다면 더욱더 적극적으로 선거운동에 임하여 자신의 후보를 당선시켜서 다시는 비리로 얼룩진 의원들을 양산하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다.
특히, 포천시장은 더욱더 도덕적으로 검증되고 포천시를 발전시키기 위해 헌신하는 후보를 선출하여 포천시를 다시는 비리의 포천이 아닌 시민들이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어갈 수 있는 진정한 시민후보에게 한 표를 행사하고 당선되는 포천시장, 도의원, 시의원들이 선출직 공직자들을 계속적으로 감시하고 비판하고 시민을 위해서 일하지 않는다면 주민소환제를 발의해서라도 선출직 공직자를 퇴출시켜야 할 것이다.
이제 포천시민들이 깨어서 지연, 혈연, 학연에 얽매이지 말고 남성이든 여성이든 도덕적으로 깨끗하고 진정으로 포천시를 위해서 일할 후보를 선출하고 감시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