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은 만남을 목적으로 하지 않아도 좋다”란 시구가 있습니다. 농부는 풍년을 기다리고, 봄꽃은 아름다운 자태를 피우기 위한 시기를 기다리고, 메마른 대지는 비를 기다리며, 낚시꾼은 까만 밤을 지새우며 어신을 기다립니다.
그렇듯이 우리들의 삶도 기다림의 연속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동경하는 미지의 세계였던 어린 시절의 추억과 지난 세월은 기다려도 다시 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기다림과 그리움은 한포기 꽃무릇이 아닐는지요?
늦은 밤 어느덧 시계의 시침은 자정을 넘어 여명의 아침으로 가고 밖에는 봄비가 소리 없이 내리고 있습니다. 아마도 서해의 참사로 많은 젊은이들의 죽음을 애도하는 비의 슬픈 연가이겠지요.
어제는 파주에 볼일이 있어서 아침 일찍 다녀와 친구네 밭에서 파 육묘를 파종하고 모처럼 산정호수에서 점심을 먹고 잠시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휴일이라서 그런지 호수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휴식을 즐기며 호수에서 물놀이 기구를 즐기는 모습이 아름답게 보이더군요.
2010년 6월에 치러질 지방선거! 선거일이 차츰 다가오며 많은 후보자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6월에 치러질 지방선거에 입후보 하시는 후보자님들, 큰 것이 아니더라도 소신 있게 내 지역 우리 포천시를 새롭게 변화 시키고 우리 16만 포천시의 모토처럼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정감이 넘쳐흐르는 넉넉하지는 않지만 부족하지는 않게 잘 가꾸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늘~웃음 속에서 행복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