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신읍동 일대는 최근 심각한 주차난을 겪고 있다. 평일 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포천시 신읍동 시내 거리나 신규도로의 도로 양쪽면에 불법주차가 성행하고 있다. 중앙분리대를 설치해 주차를 하지 못하게 한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그 곳의 여유공간과, 심지어 횡단보도에도 주차를 하고 있고, 주차공간이 협소해 소방도로는 양방향으로 교차해서 차량이 일방통행으로 운행되고 잇다.
특히 이번 포천 한내천변 산책길자전거도로로 인해 한내천변 공용주차장의 면적이 많이 줄어들어 포천 신읍동의 주차난을 가중시키고 있다. 현재 시내의 공용주차장은 호병천, 복개천 공용주차장과 포천의료원 방향의 양방향 도로변 주차장, 국민은행 방향의 양방향 도로변 주차장이 유일하다. 나머지는 일반 사업자의 주차장이다.
낮 시간 주차단속이 이뤄질 때는 신읍중앙로나 보건소사거리에서 포천초등학교까지의 거리는 주차가 되지 않아 잠시간 교통흐름이 빠르지만, 출퇴근시간에는 양방향에 주차돼 있는 차량으로 인해 인근 출퇴근 시민들이 심각한 교통정체에 시달리고 있다.
인근 아파트 또한 주차장이 협소해 심각한 주차난을 겪고 있는데, 이럴 때 공용주차장을 신규로 개설해 포천 신읍동의 주차난을 해결해야 할 것이다. 가까운 인근시인 의정부시는 시내에 입체공용주차타워와 4층짜리 공용주차장과 지하공용주차장등을 완공해 의정부 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하고 있다.
포천시의 소흘읍도 현재 토지주택공사의 지원으로 공용주차장과 주차타워를 개설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정작 주차난을 심각하게 받고 있는 포천 신읍동은 모든 관공서들이 몰려 있어 다른 지역에서 출퇴근하는 공무원, 회사원들의 차량으로 인해 한낮에는 거대한 주차장이 돼 있다.
최근 포천시청과 가까운 곳에 거주하는 공무원들은 자전거 출퇴근제를 시행하고 있지만, 여전히 주차난이 심각하다. 호병천 복개천주차장에서는 빈주차면을 찾을 수 없을 정도이다. 최근에 개설된 포천체육공원과 포천고 방향의 신규도로 또한 주차장화 되고 있고 포천고 입구에서 한전까지의 도로 또한 주차장이 돼 있다. 포천 신읍동 또한 의정부시나 소흘읍처럼 공용주차장의 확대와 입체형주차타워와 지하주차장을 신설해서라도 주차장을 확보해서 주차난을 해결해야 시내의 교통흐름도 빨라지고 이웃주민과 주차문제로 말다툼해 얼굴 붉히는 불상사가 사라질 것이다.
신규도로만 개설하고 소방도로만 만들 것이 아니라 쓸모없는 공터나 주차공간이 나오는 곳에 주차장을 신설해 시설관리공단에서 주차요금을 징수해서 주차요원의 인건비와 장기적으로 시설비도 충당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6.2 지방선거에 나오는 시장, 도의원, 시의원 후보들이 포천시민들에게 직접적으로 와 닿는 생활형 공약들을 추진해서 먼저 포천 시내뿐만 아니라 소흘읍, 일동면, 영북면 등 주차난을 겪고 있는 곳에 공용주차장 건설을 건설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