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 ‘화재와의 전쟁’ 본격 추진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0년 04월 09일
포천소방서(서장 임정호)는 올해가 ‘화재피해 저감 원년의 해’로 지정됨에 따라 화재로 인한 사망률 20% 저감을 위한 ‘화재와의 전쟁’을 본격 추진한다고 지난 4월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소방서 2층에 전략상황실(War-Room)과 T/F팀을 구축해 화재저감반, 소방 작전․전술반, 현장대응역량강화반 등 추진단을 설치했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소방 출동로 확보 ▲화재현장 도착시간 단축 ▲소방대상물 관계인 교육 강화 ▲전략적 소방홍보 강화 ▲계절․시기별 맞춤형 특별장비점검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생명의 문인 비상구를 폐쇄하거나 장애물을 적치하는 비상구 불법행위 신고센터를 적극 운영하는 등 시민의 화재에 대한 안전의식과 책임감을 정착시키는데 최선을 다 할 방침이다.
임정호 서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전략적 대응으로 원천적 화재피해 저감과 사회안전망 확충을 이룰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상창 기자 / lscnews@hanmail.net |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0년 04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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